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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맛집

[강남 맛집/ 강남 혼밥 추천] 힘난다버거 - 버거에서 힘이 어떻게 나는지 알아?

 

안녕하세요 가죽쟁이 개발자입니다.

이번주내내 장마철인가봐요

다음주까지라던데 너무 축축합니다.

하지만 내일은 간만에 쉬는 평일이네요

기분좋은 마음을 갖고 버거투어를 감행해봅니다.

 

 

오늘 투어해볼 곳은 힘난다버거 입니다.

다른 수제버거집은 가격도 그렇고

따로 프라이까지 주문하기가 여간 부담스러운게아니더군요.

그래도 나중에 여유될 때 한 번 해보겠습니다.

제꿈이 버거투어라

 

 

브랜드 모토는 건강입니다.

확실히 어떤 건강을 생각하는지 기대가 되네요.

일단 내부는 굉장히 깔끔합니다.

처음에 사람이 많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바깥에서는 많아보였지만

안 쪽에 자리가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여기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곳이군요.

현금없는 매장이라고해서 카드로만 결제받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힘난다 앱이 있는거같습니다.

무려 5% 할인이 되는군요 

그리고 강남점은 특별히 평일에 3~5시에 주문하시면 무료 세트업이네요

조금은 탐납니다.

 

 

이런 메뉴들이 있군요 아직 여기에서 뭐가 유명한지 모르기때문에

가장 기본을 먹습니다

아마 시그니쳐라고 되어있는 것이 조금은 유명한거 같군요.

저는 가장 기본 SV치킨버거를 선택했습니다.

세트업까지해서요

 

 

비 오는 창 밖을 바라보며 바람의 나라 레이드를 할 동안

버거가 나왔군요.

바람의 나라 호동서버이신분들 친구 추가 부탁드립니다

(아이디 : 아디폭풍간지)

버거는 심플합니다.

주문할 때 음료 선택 창이 있었지만

그냥 셀프로 먹을 수 있게 되어있군요

아주 좋아요

알아서 리필도 되구요 ㅎㅎ

 

 

갓 나온 감자튀김입니다. 뜨끈뜨끈해요

식감도 바삭과 부드러움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데

굉장히 맛있습니다.

소금도 적절히 되어있어서 다른 프렌차이즈 프라이보다 담백한 맛이네요

너무 짜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끝까지 주워먹고싶은 맛

 

 

이게 바로 SV치킨버거입니다. 닭가슴살이 주 패티인데

처음 비쥬얼 보고

아 이게 뭐야 괜히 시켰네

생각이 들었지만 한 입 베어물자마자 그 생각은 싹 사라졌습니다.

일단은 굉장히 싱싱한 토마토와 야채가 입 안을 감싸안았고

그 다음 패티를 베어무니깐 적절히 간이 되어있으면서 느끼하지 않은 닭가슴살이 춤을 췄습니다.

약간 후추 간이 되어있으면서 살짝 짭쪼름한 맛이 느껴지고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다른 튀긴 치킨패티랑은 확연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운동 좋아하시거나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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