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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맛집

[강남 맛집/강남 혼밥 추천] 스시 마이우 - 점심시간에 이 가격에 초밥을 먹는다고?

안녕하세요 가죽쟁이 개발자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햇살이 따사로워서 걷던중에
눈에 띄는 스시집 발견!!!!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니
절반은 믿고 먹을 수 있겠네요 ᐕ


좌석은 회전초밥쪽을 바라보고 앉는 쪽이랑 벽에 두 명씩 앉는 좌석이 있었는데 다 꽉차있더군요
그래도 회전초밥쪽에 자리가나서 앉았습니다
회전초밥의 가격은 저렇더군요


런치세트입니다!
보통 이 가격에 먹기 힘든데 강남치고는 굉장히 저렴했습니다. 저는 일단 가장 기본인 A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돌고있는 초밥들을 보고있는데
굉장히 먹음직스럽더라구요
세트를 시켰어도 한두개 정도는 먹을뻔 했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계속해서 초밥만드시는 요리사님들!!!
손님이 계속 밀려와서 끊임없이 초밥 만드시느라
너무 고생이 많으실거같더군요 ㅠㅠ


화이팅입니다!


간장과 와사비는 메뉴판 뒷쪽에 있습니다.
간장통이 굉장히 귀엽더라구요
윗 부분이 고무로 되어있는데 누르면 간장이 나오는 식입니다.
락교랑 생강은 회전기계 위에 올려져있는데 그걸 초밥 다 먹고 알았답니다 ㅋㅋㅋ


A세트
₩8,500
A세트가 나왔습니다!
초밥 10pc에 우동까지!!!


기본 연어 3개, 광어 2개, 새우 1개, 계란말이 1개, 유부초밥 1개, 랜덤 롤 2개
이렇게 구성되어있군요
초밥에 왠 배추가???? 이랬는데
그 아래에 광어였습니다 ㅋㅋㅋ
근데 배추김치랑 같이 먹으니깐 훨씬 깔끔하더라구요


우동은 기본메뉴인데 500원 추가하시면 모밀로 바꿀 수 있습니다. 너무 더우신 분들은 500원 추가해서 모밀로 바꿔드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연어는 사랑입니다
3pc나 나오다니 ㅋㅋㅋㅋㅋ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오늘의 랜덤롤은 참치 롤이였습니다. 다른 날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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