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죽쟁이 개발자입니다.
오늘도 끝없이 걷다가 뭘 먹지 고민하던 중에
골목길로 들어선 나에게
가성비가 보이는 메뉴판 발견!!!!
그럼 한 번 먹어봐야죠
굉장히 골목에 있어서 마음먹고 찾는게 아니면 조금 찾기 어려울거같습니다.
저도 정말 정처없이 걷다가 발견하게 됐는데요
이게 딱 눈에 띄었습니다.
갈빔밥이 무려 6,500원!!!
이정도 가격이면 한 번 정도 먹어볼만하죠
근데 시간이 좀 늦어서 장사를 하나 안하나 물어보면서 들어갔습니다.
런치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나중에 국밥먹으러 와도 되겠어요
거기에다가 튀김까지 추가해서 먹으면 더 맛있을거같습니다.
일단 가장 히트를 쳤다는 갈빔밥을 주문합니다.
평소에는 뭘 파나 했더니 갈비찜이나 해물찜을 파는거 같더군요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네요
나중에 저녁에와서 메인메뉴를 먹어봐야겠어요
거의 점심시간 끝 물에와서 손님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코로나 19 영향도 없지않아 있겠죠
제발 좀 끝나라 ㅠㅠㅠㅠ
갈빔밥이 나왔습니다!!!!
아주 심플하군요
비빔밥이다보니 반찬도 심플하고
좋습니다
국은 약간 매콤한 어묵국 같은데
안에 어묵 4줄이 있습니다.
모양만 낸거같아요
그래도 얼큰하니 같이 먹기 좋습니다.
갈빔밥은 갈비비빔밥이였습니다.
비빔밥은 보통 고추장을 넣어서 비벼먹는데
이번엔 갈비소스랑 같이 비벼먹습니다.
생각보다 조합이 좋았어요
그리고 달달하니 제 입맛에는 딱이었습니다.
어린이 입맛인 분들이 좋아하실거같아요
슥슥삭삭 비벼먹습니다.
옛날에 스펀지에서 젓가락으로 비벼야 영양소가 안깨지고 맛있게 비벼진다는데
귀찮네요 숟가락으로 슥슥비벼먹어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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