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맛집/ 강남 혼밥 추천] 온센텐동 - 깔끔함의 정석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3길 42 리가스퀘어 1층 111호

매일 11:30 - 21:30런치라스트오더 : 15:00, 디너 라스트오더 : 21:00 /브레이크 타임 : 15:30 ~16:30

안녕하세요 가죽쟁이 개발자입니다.

오늘은 강남입성 이후 처음으로 텐동을 맛보러 떠났습니다.

 

 

온센텐동의 지도표시가 안되는군요 안타깝습니다.

지도검색해서 가거나 그냥 온센 강남점이라고 검색해서 가셔야할거같아요

 

 

방문하게된 이유가 가격이 굉장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먼저 온센텐동을 먹어보겠습니다.

 

 

온센타마고(반숙란)이라 새우를 추가할 수 있네요

온센은 일본어로 온천인데

약간 온천물에 삶은 듯한 계란 느낌을 내고 싶으셨나봅니다.

갑자기 온천가고싶네요

 

 

텐동집 갈때마다 헷갈리는게 어떻게 먹어야하는지가 매우 헷갈렸었거든요

하지만 여기서는 친절히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너무 다행입니다

눈치 안보고 먹을 수 있겠어요

 

 

기본찬은 따로 없습니다.

튀김이 반찬이거든요

여기서 마음에 들었던 것은 와사비를 준다는 것입니다

저는 와사비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간장부터해서 다양하게 놓여있습니다.

알아서 쓰시면 될거같아요

수저통위에 올려져있는 나무막대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에는 단무지가 들어있습니다.

약간 레몬맛이 나는 듯해서

제 입맛은 아니더군요

 

 

수저통에서 젓가락과 숟가락을 꺼내 세팅합니다.

 

 

텐동이 나왔습니다!

영롱하네요

이 맛에 텐동시키는거 같습니다.

튀김은 거의 야채류인데

몸에도 좋고 심지어 맛도 좋네요

가지, 단호박, 꽈리고추, 느타리버섯 등등 있는데

저는 다 만족했습니다.

아 새우도

 

 

맑은 장국도 빠질 수 없죠

 

 

튀김을 먼저 덜어놓고 반찬처럼 먹습니다.

먼저 김튀김부터 먹으라고해서 먹었는데 짭쪼름하니 잘 튀겨졌더라구요

 

 

그리고 계란을 터뜨려 비벼서 튀김이랑 같이 드시면 됩니다.

텐동 먹고싶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