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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맛집

[강남 맛집/ 강남 혼밥 추천] 달수네 돈까스 - 빗길을 뚫고 입성하다

 

안녕하세요 가죽쟁이 개발자입니다.

오늘은 장마기간이라 비가 좀 많이 오네요

그래도 빗길을 거닐며 오늘은 돈까스를 먹어야겠다 싶어서

여기가 생각나더라구요

 

 

여기는 항상 가기가 꺼려졌던게

이 앞이 완전 담배피는 장소에요...ㅠㅠㅠㅠ

(비흡연자는 힘들지요)

근데 비오니깐 그나마 담배피는 사람이 좀 적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내부는 적당히 넓었어요

점심시간이 좀 지난 뒤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4인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와이파이도 쓸 수 있네요

 

 

이건 나중에 돈까스 먹을 때 나오는 깨를 갈기 위한

방망이 입니다.

상대편 돈까스를 먹겠다고 이것을 무기로 사용하면 위험합니다

 

 

돈까스 소스 안에 넣을 깨입니다.

이걸 곱게 갈아서 돈까스 소스와 섞어드시면 됩니다.

 

 

돈까스 소스입니다.

깨랑 같이 섞어드셔야합니다

그냥 드셔도 되지만요

그리고 겨자랑 섞어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로스까스가 나왔습니다

메뉴판을 찍었어야했는데 너무 배고파서 보자마자

시키고 치워버렸네요

근데 가격은 보통 돈까스집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 돈까스들은 10000원 아래인거같네요

그리고 덮밥 종류도 팔아서 나중에 덮밥먹고싶으면 와야겠어요

 

 

여기 직원분이 먹는 방법을 소개시켜줍니다

저는 이런 돈까스 많이 먹어봤기에 서스럼없이 깨를 그릇에 부었죠

 

 

방망이로 깨를 갈아줍니다

빻기보다는 깨를 눌러가며 갈아주는게 더 쉽습니다.

짧은 영상이라도 찍었어야했는데

저는 손이 하나 입니다

 

 

이거보다 더 곱게 가는게 좋습니다

저는 배고파서 절반만 갈아 먹었습니다

그리고 통깨를 먹어도 맛있구요

 

 

돈까스 소스를 부어줍니다.

여러번 부어먹기 귀찮아서 처음부터 많이 부었습니다.

 

 

돈까스랑 같이 나온 겨자를 섞어줍니다

저는 돈까스를 먹을 때 이 조합이 제일 맛있는거같아요

 

 

전체 샷입니다.

돈까스 옆에 겨자가 있다는 걸 먼저 말씀 드렸어야했네요.

그리고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로스까스의 양은 비슷한 가격대 다른 식당과 비슷한 양입니다.

 

하지만 여기의 장점은 밥과 반찬과 샐러드가 리필이 된다라는 것입니다.

깍두기가 좀 맛있더라구요

밥도 좀 잘하시는거같고

밥이 좀 맛있어서 나중에 덮밥먹으러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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